안녕하세요!
다사다난 했던 올해도 막바지네요
12월은 왠지 모르게 설레이고 허무한 느낌이 있어요
암튼 오늘은
정말 오랜만에 바깥공기 쐬러나가서
백종원 파스타 먹었는데요!
혹시나 궁금하신분들~
궁금증 풀어 드릴게요
우리의 갓파더 백종원 슨샌님이
언제 또 체인점을 내셨는지
은행동 스카이로드쪽에
번쩍번쩍! 있더라고요
마침 저녁시간이랑
맞물려서 가보았어요
위치는 스카이로드 유플러스 위 2층이예요
세트메뉴도 있었는데
단품을 시켰습니다.
가격이 굉장히 저렴해요
제가 고른건 까르보나라(6,500원)입니다
(다른거 시키세요 도망쳐!!!!!!!)
요건 매운 우삼겹 파스타(7,000원)이예요
전반적으로 가격이 6,000~7,000원 정도로
형성되어 있습니다
사이드로 시킨 빵까즤!
이외에 도리아, 피자, 샐러드 등의 다른 선택지의 메뉴가 있어요
잔와인도 3,900원에 마실수 있슴당!
고등학생~ 20대 초반의
고객이 거의 대부분이었어요
제가 포스팅 쓰면서 가격이 저렴해도
가성비라는 말은 쓰지 않았는데요,
결론적으로 저는 비추입니다 ㅠ
까르보나라는 너무 뻑뻑하고(면을 풀면 소스가 핵 없음),
면맛밖에 안나요+ 가끔씩 씹히는 후추의 짜릿함
매운우삼겹파스타는
뭐 좋아하실분들도 있을거같아요
빵도 그닥.. 평범.. 이하..의 이하..
맛이 없어요
사장님 너무 쏴리,,,,,,,,
이것은 누구의 잘못인가
백파더의 브랜드에서
이렇게 맛이 없는 파스타가
왜 나왔는지 궁금해하면서 먹었는데
보완이 된다면
재방문할 의사는 충분히 있어요
(???: 하지만 그전엔 없어요_)
너무 단점만 나열했는데
직원들이 아주 친절하고 센스있어서
요거 하나는 만족스러웠습니다
어려운 코로나 시기
함께 이겨나가길 바라며
이만 마치겠습니다(_ _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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